어린이 유모차 추천: 에이블 트라이크 유모카 플러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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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같이 읽으면 좋은 글
  •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만차? 사전 예약으로 걱정 없이 이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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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지만 풍성했던, 8세 6세 남매와 강릉 경포대 해돋이 당일치기!
• 🎒 해외여행에 적합한 어린이 유모차
• 👦 8세, 23kg 아이도 사용 가능
• 🔧 폴딩이 간편한 어린이 유모차
• 👨‍👩‍👦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
• 🔄 장기간 사용 가능한 내구성 및 조절 기능
• 💬 아쉬운 점
• ✅ 결론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에서는 이동이 많아 어린이 유모차가 필수적이다.
 
최소 하루에 1만 보, 많게는 2만 보 정도 걷기도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도 유모차를 하나 구비하는 것이 좋다. 
여행지에서 걷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이가 피로해질 수 있는데,
어린이 유모차가 있으면 아이가 편하게 쉴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스럽다.
 
수많은 제품을 검색하고 에이블 트라이크 유모카 플러스로 결정하였다. 

휴대성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여행 시 8세(23kg) 아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4박 5일 해외여행에서 직접 사용해 보며 느낀 장단점을 적고자 한다. 

 

 

🎒 해외여행에 적합한 어린이 유모차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휴대성이다.
 
에이블 트라이크 유모카 플러스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에이블 유모카 플러스 트라이크

[씨투엠뉴] 에이블유모카플러스 트라이크 휴대용유모차 5세 6세 7세유모차 : 씨투엠뉴

 

접었을 때 부피가 크지 않아
호텔 객실에서도 보관이 용이하였고
차량 트렁크에 2대를 넣었을 때도 수월했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한 손으로도 손쉽게 들고 이동할 수 있어
공항이나 관광지에서도 무리 없이 이동 가능했다. 
 
특히 공항에서 대기 시간이 길 때
아이가 계속 앉아있을 수 있어 편리했다.

공항에서 유모차 이동

 

👦 8세, 23kg 아이도 사용 가능

보통 어린이 유모차나 트라이크는 3~5세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제품은 최대 25kg까지 사용 가능하여
8세(만 6세), 23kg 아이도 충분히 사용가능했다. 
 
우리는 한국나이 6세와 8세가 이용했는데, 
6세 아이는 딱 좋았고, 
8세 아이에도 무리 없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유모차를 밀 때 엄청 부드러웠다
무게가 있어도 쉽게 밀 수 있었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힘들이지 않고 밀어주어서
여행 이후에도 너무 좋은 제품이었다고 계속 말씀하셨다.

일본 지하철에서 에이블 유모카 플러스

우리는 오사카 여행에서 사용했고, 
일정에 따라 유모차를 가져간 날도 있고 
안 가져간 날도 있었다. 
 
관광지 특성에 맞게 
유모차 휴대 여부를 결정하면 좋다
 
예를 들어 도톤보리나, 쿠로몬시장은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엔 좀 부담스럽다. 
 

🔧 폴딩이 간편한 어린이 유모차

여행 중에는 빠르고 쉽게 조립하고
접을 수 있는 어린이 유모차가 필요하다.
 
에이블 유모카 플러스 트라이크도 접고 펴는 법이 간편했다. 
 
하지만 요즘 유모차들은 대부분 접고 펴는 것이 간단해서, 
이 부분이 엄청난 장점이라고 하긴 어렵다. 
 
처음에 서너 번은 
접고 펴는데서 많이 헤매었다. 
 
그래도 나중엔 익숙해져서, 30초 만에 슥슥 접고 폈다. 
체결 풀고, 의자 펴고, 손잡이 빼고!
이 3단계만 잘 숙지하면 펼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곳은 유모차를 끌고 다닐 수 없어서,
접고 펴는 법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초등학생 유모차 에이블 유모카 플러스 트라이크

👨‍👩‍👦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

• 안전벨트와 발 받침대: 장시간 이동 시에도 아이가 편안하게 앉아 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드러운 바퀴 덕분에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부드러운 핸들링: 핸들링이 정말 부드럽다. 심지어 아이를 태우고 한 손으로도 핸들링이 될 정도로 부드러워서, 이 부분은 사용해 본 식구들 모두가 만족한다. 
• 수납공간: 간단한 짐이나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만, 좌석 아래쪽 장바구니는 사실상 무용지물이었다. 그래도 유모카 뒤쪽으로 걸 수 있는 장바구니에 물통, 간식, 여분의 옷 등을 넣을 수 있어 여행 시 매우 유용하다.
• 안전가드 및 T 바: 아이 연령에 따라 안전가드와 T 바 중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다. 또한 T 바는 고정되어서, 아이가 앞으로 넘겨도 넘어가지 않아 안전면에서 만족스러웠다. 6세 이상은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T 바 장착을 추천한다. 

8세 6세 해외여행 중 유모카 플러스에서 숙면

🔄 장기간 사용 가능한 내구성 및 조절 기능

3세부터 8세까지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에서도 유용하다. 특히 프레임이 튼튼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잦은 접고 펴는 과정에서도 손상이 없다.
트라이크의 바퀴가 견고하여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다. 비포장 도로나 인도에서도 흔들림 없이 이동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아쉬운 점

• 캐노피: 캐노피가 있지만, 6세 105cm 정도 되는 아이 머리가 닿을락 말락 해서 사용할 수 없었다. 8세는 당연히 사용 못 한다. 
• 핸들 높이: 아무래도 휴대성을 강조한 만큼 높이 조절을 완전하게 맞출 수 없어서, 180cm 이상 남성이 끌게 되면 구부정하게 다녀야 한다. 
• 장바구니: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좌석 밑에 장바구니가 있지만, 프레임과의 거리가 가까워 사실상 활용이 어려웠다.

✅ 결론

에이블 트라이크 유모카 플러스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어린이 유모차이다. 특히 가볍고 실용적이며, 아이가 커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여행 중 아이가 쉽게 피곤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거리 이동이 많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제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번 사용해 보면 여행 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 될 정도로 편리하다. 특히 장거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구매하여 적응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캐노피나 핸들높이, 장바구니 등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다.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어린이 유모차로,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