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유모차 반입 규정 (직접 문의 및 답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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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진에어 유모차 반입 규정과 기내 반입 가능 여부를 자세히 알아보자.
에이블 유모카 플러스 트라이크 반입 가능 여부와 유모차 위탁 절차까지 정리했다. 해외여행 시 유모차 반입을 준비하는 부모라면 필독!
 
진에어는 유아 동반 승객을 위해 유모차를 무료로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유모차가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일부 유모차는 수하물로만 운송해야 한다.
 

진에어 유모차 반입 규정

✅ 기내 반입 가능 유모차 조건

• 덮개와 바구니가 없는 완전 접이식의 휴대용 유모차
• 접었을 때 크기가 기내 수하물 규격(20cm x 20cm x 100cm) 이내일 것
• 유아 1명당 유모차 1대 무료 위탁 가능

진에서 FAQ

✅ 그 외 방법

• 수하물위탁: 탑승수속 시 위탁 수하물(부치는 짐)로 처리 후, 도착지 수하물 수취대에서 수령
• Door to Door: 탑승구 앞까지 이용 후, 직원에게 위탁하면 별도의 수하물칸에 탑재하여 도착지 탑승구에서 수령

💡 주의할 점:
기내 반입이 불가능한 유모차는 반드시 수하물로 위탁해야 하며, 일부 공항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탑승구에서 맡기는 것이 제한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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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vs 수하물, 유모차는 어디에 두는 것이 좋을까?

유모차를 기내로 반입할지, 수하물로 맡길지는 유모차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결정된다.
 
👜 기내 반입이 유리한 경우

• 초경량, 초소형 유모차 사용 시
• 환승 시간이 짧고, 공항에서 아이를 태워야 할 때
• 유모차 파손 위험을 줄이고 싶을 때

🎒 수하물 위탁이 편리한 경우

• 기내 반입 규격을 초과하는 유모차
• 접이식이지만 부피가 큰 유모차
• 공항 이동 시 캐리어만으로 충분할 때

💡 팁:
비행기 탑승 전까지 유모차를 사용하고 싶다면, 체크인 시 "탑승 게이트에서 맡기고 싶다"라고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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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유모차 반입 절차,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

1️⃣ 체크인 시 유모차 맡기기

• 수하물로 위탁할 경우,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
• 기내 반입 가능 유모차라면 보안 검색 후 좌석 위 선반에 보관

2️⃣ 탑승구에서 맡기기 (GATE DELIVERY SERVICE)

• 공항 내에서 사용 후 탑승구에서 승무원에게 전달
• 도착 후 항공기 문 앞이나 수하물 수령장에서 찾기

3️⃣ 반납 및 수령 방법 확인

• 일부 공항에서는 탑승구 수령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 해외 공항에서는 유모차가 수하물 벨트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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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차 파손 방지 꿀팁! 해외여행 필수 체크리스트

✅ 충격 방지 포장하기

• 뾱뾱이, 보호 커버, 스트랩 등을 활용해 포장해야 한다.
• 기내용 유모차라도 충격을 고려해 보호하는 것이 좋다.

✅ 유모차 이름 태그 부착

• 유모차 손잡이 부분에 네임택을 부착해야 한다.
• 항공사 태그는 꼭 확인하고 부착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항공사 규정 미리 확인하기

• 일부 항공사는 유모차 규정을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
• 예약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 TIP:
유모차가 파손된 경우, 도착 직후 공항 내 수하물 서비스 센터에서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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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블 유모카 플러스 트라이크 기내반입 가능할까

해외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이 이거였다. 분명 에이블 유모카 플러스 트라이크는 기내반입이 가능하다고 홍보를 하는데, 진에어 규정을 살펴보면, 그 기준에 당연히 못 미친다. 폴딩 했을 때.. 높이와 폭이 20cm를 만족하는 유모차가 얼마나 될까. 
 
Door to Door 역시 장담할 수는 없어서, 불안함을 남기지 말고, 진에어에 직접 문의해 보기로 했다. 
 

고객센터 문의 시 확인할 내용

• 비행 편 예약 번호 기재: 공항 등 상황을 확인하여 답변해 줌. 
• 유모차 모델 및 폴딩 시 정확한 사이즈: 사진을 첨부하면 더 좋고, 크기는 사이트를 참고하여 기재한다. 
• 유모차를 완전히 접었을 때의 크기를 측정한 후 진에어 고객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 공항에서 직접 확인한 후 기내 반입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에이블 트라이크 플러스 관련 고객센터 문의 및 답변

두 번의 질문을 했고, 두 번의 답변을 받았다. 그 정리내용을 아래에 공유한다. 
 
Q: 만 4세, 만 6세 아이가 동반합니다. 유모차를 2개 가져가려고 하는데, 기내 수화물로 좌석 상부에 있는 화물칸에는 수납이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Door to Door 서비스로 비행기 탈 때 맡기고, 내릴 때 받을 수 있을까요? 유모차 모델은 에이블 트라이크 플러스이며 무게 6.6kg, 크기는 접었을 때, 44cm*76cm*35cm입니다. 
 
A: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는 탑승 전 카운터에서 사전 요청이 필요하며 별도의 비용은 추가되지 않습니다. 공항 별로 서비스 제공 범위가 상이하므로 아래의 내용 참고 부탁 드립니다.

구분	인천공항	오사카 공항
게이트 위탁(출발)	가능	가능
게이트 딜리버리(도착)	가능	가능

※ 게이트 위탁, 게이트 딜리버리 서비스는 탑승 전 카운터에서 사전 요청이 필요합니다.
※ 유모차의 경우 수하물 벨트에서 수취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 게이트 딜리버리 불가 시는 다른 수하물과 마찬가지로 수하물 수취대에서 유모차 수령 필요합니다.
※ 탑승 당일 공항 상황에 따라 이용이 불가할 수 있는 점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본 메일은 발신전용 메일이므로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실 경우
다시 한번 고객의 말씀(Q&A)을 이용해 주시면 신속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에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추가답변): 
이전 문의글을 통해 유모차를 도어투도어 예정임을 문의하시어 회신드렸으나 트라이크로 확인되어 추가 안내드립니다.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는 유모차 및 휠체어에 한하여 서비스 제공되고 있으며 유모차 자체에 규격 제한은 없으나 문의하시는 트라이크가 유모차로 간주될 경우 도어투도어 서비스 가능하지만,
유모차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경우 서비스 제공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가능 여부 또한 탑승 당일 공항 카운터를 통해 확인이 필요함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유모차 기내 반입의 경우, 덮개와 바구니가 없는 완전 접이식의 휴대용 유모차로 접었을 때의 규격이 가로, 세로, 높이(100cm x 20cm x 20cm) 이하의 경우만 반입이 가능합니다. 해당 사이즈를 초과하는 경우 위탁 발송이 필요함을 참고부탁드립니다. 


본 메일은 발신전용 메일이므로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실 경우
다시 한번 고객의 말씀(Q&A)을 이용해 주시면 신속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에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 에이블 유모카 플러스 반입 여부 

사실 고객센터에서 트라이크는 안될 수도 있다는 식으로 답변이 와서, 굉장히 찝찝했다. 하지만 이를 뒤로 하고, 어쨌든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몇몇 후기가 있으니 가보자! 가서 안되면 수하물로 맡기자 결심하고 공항으로 갔다. 결론만 따지면 도어투도어 서비스로 가져가게 되었다.
 
다만 내 경우, 오사카 여행, 즉 간사이 공항과 인천공항 두 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에 해당 서비스를 지원할 수 없는 환경의 공항에서는 에이블 트라이크 플러스는 수하물로만 부쳐야만 한다.
 
"기내반입 유모차"라고 해서 구매했고, 무엇보다 다른 유모차에 비해서도 작다고 생각했는데도, 진에어 규정이 터무니없어서 반입이 안 되는 상황... 몇몇 후기를 찾아보니 대한항공 등 대형 기종에서는 기내 반입이 됐다고 한다. 
 
유모차 구매 전, 혹은 유모차를 가져가고자 한다면 꼭!!! 출발 전에 항공사에 문의하길 바란다. 
 
💡 추천 TIP:
에이블 유모카 플러스 트라이크를 가져갈 경우, 보호 커버를 씌운 후 수하물로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보호커버가 없는 경우, 수하물 위탁 시 직원에게 구입을 요청하여도 된다. 우리는 한국에선 직원이 먼저 물어봐줬는데.. 간사이에선 별 안내가 없었다. 
 
또한 최초 문의는 2월 8일, 답변을 2월 14일에 받았다. 시간적 여유를 갖고 문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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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해외여행 시 유모차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정확한 모델+예약번호와 함께 항공사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