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랑당일치기1 강릉 가족여행: 아이들과 함께한 새해 해돋이 당일치기 목차 갑작스러운 여행의 시작남편이 갑자기 새해 일출을 보러 가자고 했다. 처음엔 망설였지만, 아이들도 가고 싶다고 하니 고민 끝에 짐을 싸서 출발했다. 저녁 9시 수원에서 출발해 자정 무렵 강릉 경포대에 도착했다.#경포대해수욕장차박과 새벽 준비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트렁크를 정리한 후 이불을 깔고 차박을 했다. 다행히 아이들은 한창 잘 시간이어서 눕자마자 곧바로 잠들었다. 새해 첫날의 일출은 7시 40분이었기에, 7시 전에 일어나 간단히 채비를 마치고 해변으로 향했다.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였다. 깨끗했던 화장실과 친절한 안내화장실은 경포여행자센터를 이용했는데, 해변의 공중화장실도 예상보다 깨끗했다. 여행자센터에는 정수기가 있어 이른 아침 목을 축일 수 있었다. 길을 따라 경찰과 소방관들이 배치되어.. 2025. 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